본문 바로가기

유용한 어플찾기/게임, 엔터테인먼트

내가 점포 사장이라면? 매장운영 게임


안드로이드 게임 어플리케이션- 쇼퍼 파라다이스(shopper's paradise)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지하철에서 장시간 가야할 때, 화장실 갈 때 등 자투리 시간이 남았을 때 킬링 타임용으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게임입니다. ‘앵그리버드’나 유명한 인기 게임이야 굳이 제가 소개를 하지 않아도 잘 아실 것 같아 '쇼퍼 파라다이스’(shopper's paradise)라는 안드로이드용 게임을 소개할까 합니다. 


우연히 티스토어에 들어갔다가 인기있는 게임 리스트에 떠 있어 호기심에 내려받게 되면서 시작한 게임입니다. 내가 점포 사장이라면? 이란 의문을 갖고 하시면 됩니다. 미션을 완수하는 형태의 게임인데, 은근히 중독성이 있습니다. 

쇼퍼 파라다이스 게임방식 이해하기

게임 화면에 몇 개의 지역(보통 6~10 정도)에 점포를 세울 수가 있습니다. 물론 자신이 보유한 돈에 따라 세울 수 있는 점포가 정해져 있습니다. 무턱대고 아무곳에나 점포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게임 속 사람이 많이 쏟아져 나오는 입구에서 가까운 쪽(즉 유동인구고 많은 곳)에 점포를 세워야 수익이 좋습니다.


     


또, 싸구려 점포를 많이 세우는 것보다는 고가의 상품을 판매하는 점포를 세우는 것이 이윤창출이 높습니다. 이 두 가지 원칙만 갖고 있으면, 이 게임을 즐기는 것은 쉽습니다.

게임의 원리는 나와 경쟁자가 특정 지역에서 점포를 설립해 점포를 업그레이드해서 상대방의 점포를 매매해서 특정 지역을 자신의 점포로 바꿔버리면 됩니다. 모든 점포를 독점해버려 경쟁상점을 없애면 되는 것입니다.
 

게임의 철학은 다소 살벌하지만, 킬링 타임용으로는 괜찮은 게임입니다. 그리고 중독성이 제법 무섭습니다. 게임을 어느 정도 잘하는 단계가 되면, 그때부터는 좀 지루해지는 감이 없지 않습니다.
 


데모 버전과 유로 버전 두 가지가 있는데요. 제 경우 무료 버전만 사용했습니다. 사실 무료 버전만 즐겨도 크게 무리가 없는 게임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데모버전은 총 3가지 맵에 3가지 버전(쉬움, 보통, 어려움) 등 9번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하는 방법을 몰라 여러번 패배했는데요. 요령만 알면 나름 재미있게 킬링타임용으로 좋은 게임입니다.